Q. 키가 작은 둘째 아이가 걱정입니다. (강남 초등학생/여 성장)
이제 10살인 둘째 딸이 키가 125cm 정도밖에 되지 않아 걱정입니다.
아이들은 늦게 클 수 있다고 해서,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
밑에 층에 사는 1달 차이밖에 나지 않는 친구와 비교해보면
10cm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...
아이의 키가 아주 작습니다.
엄마로서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해지는데, 성장판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을까요?
http://kin.naver.com/qna/detail.naver?d1id=7&dirId=70304&docId=401089173
A. 우아성한의원 정은아 원장님 답변
안녕하세요, 닥톡-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은아입니다.
따님의 키가 또래보다 작은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시겠군요.
따님과 같이 초등학교 3학년의 나이에 125cm 정도라면
평균 키에 미치지 못하므로 성장에 있어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이 맞습니다.
아이가 나이에 비해 키가 자라지 않는 이유는 다양합니다.
크게 볼 때 부족한 영양, 부족한 수면, 적절하지 않은 신체 활동량, 만성 질환 등이 있을 수
있습니다.
그런데 아이의 키 키우기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 시기가 중요한 만큼
가정에서 성장을 위한 노력이 어려우실 때는 망설이지 마시고
전문 성장 클리닉에 방문하여 성장판 검사와
그 외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.
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의 올바른 생활 관리와 체질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
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.
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